일본에 여행을 갔다가 기념품 겸으로 한개 구입한 것이 발단이 되어 모으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많이 모으지는 못했지만 오유에도 혹시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이 있으신가 해서 제가 직접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베르세르크 라는 만화가 원작인데 중세시대와 판타지 느낌이 너무 잘 어우려져서 감동깊게 보고 있습니다. 대사가 상당히 깊은 메세지를 담고 있고 잔혹한 묘사와 짙은 종교적 색채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도 꽤 있으신 것 같지만 그 거대한 스케일 때문에 팬층도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