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의 초점 물타기 중이네요. 이전에는 이 발언의 내용 자체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었죠.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발언이 nll포기발언인가 아닌가로. 객관적으로 봐서 포기가 아니라 군사적 마찰과 희생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박대통령의 평화공원보다 그 명분과 실리가 더큰 방안입니다. 또 하나는 정치적 목적으로 대통령의 기록물을 위법적으로 열람 및 공개를 하고 부정선거와 관련된 기관인 국정원이 여기에 관여했다는 사실에 대한 논의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기록물의 이관에 문제가 있는데 누가 책임질래? 니가? 니가? 이러고 있습니다. 뭐 당연히 부정선거, 국정원의 개입, 경찰의 개입봐 같은 더 거대한 이슈는 수면 밑으로 가라안고 있죠. 이런게 정치라면 사기꾼이 가장 잘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