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2달 정도 하다 보니까 점점 예쁜 운동복과 신발도 탐이 납니다;
그런데 헬스장에 특별히 옷을 따로 입고 오시는 분들을 보면 대게 근육이 울끈불끈한 남자 분이거나 정말 몸매가 탄탄하게 이쁜 여성 분들이더라구요.
몸매 좋은 분들이 과시용으로 입고 오는건가, 싶기도 하고...
1벌 사려니 비싼데 운동을 최소한 2일에 1번은 가니까 여러 벌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됩니다.
전에 다게에서 좋은 글을 읽고 아디다스 스포츠 브라를 사기는 했는데 역시 고정(?)이 잘 되니까 운동하기는 좋더라구요. 런닝머신할 때 맘도 편하구요..ㅎㅎ
혹시 운동복을 입으면 운동에 더 효과적인 부분이 있나요? 스포츠 브라처럼 가슴을 잡아준다던지...
그리고 운동복 입고 하시는 분들은 몇 벌 정도 운동복을 가지고 계신가요? 세탁을 매일 바로 하시고 2벌로 돌려 입는 정도 인가요?
또 하나 더...^^;; 헬스장에서 주는 옷 아래 땀복 같은 것을 입고 운동하시는 여성 분들이 있던데 전 스포츠 브라만 해도 사실 좀 갑갑하던데..운동에 방해가 되지는 않으신지요, 효과는 좋으신지 궁금합니다.
늘 다게에서 좋은 답변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