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눈팅만 하지만 오유를 사랑하고 즐기는 눈시울이예요^^ 예전에도 크리스마스 때 카드를 올린적 있었는데요. 요번에도 올립니다^^ 올해는 저에게 참 힘든 한해였습니다. 우울증이 심해져서 학교를 휴학했거든요...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붓을 잡아보네요.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오유가 있어서 올 한해도 잘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해에 복학합니다. 다음해에는 우울증을 이겨내고 즐겁게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습니다. 음 그리고 이건 후기 같은 거일 수도 있는데 전에 제가 군인 펜팔을 한 적이 있었어요. 오유에다 펜팔할 군인 오빠를 구한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그 중 한 분과 인연이 맺어져 어느새 예쁜 사랑하는 연인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해에 전역해요♡) ㅎ...^^ 그러니까 오유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하고 싶은일 잘 되시고 그리고 특히, 예쁜 연인들 하나씩 만드시라고 (있으신 분들은 사랑 더 깊어지시고♡) 기도하는 소녀를 그려보았어요^^ (생겨요♡라고 기도하는 소녀^^) 그럼 오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