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4)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북성주 IC 6.4km 전 지점에서 22:00 쯤 산위쪽으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녀석이었는지 마지막에는 여러갈레로 분해되더군요. 별똥별이 날라가다 펑하고 터지는 것은 지금까지 2번쯤 봤었는데, 이번과 같이 갈레갈레 나눠지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블박을 달고 있지 않다는 것이지요.
결론은 ... 여러분 블박을 답시다. 언제어디서 희귀한 현상을 목격할지 모릅니다.
누군가 찍으신분 계실런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