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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의 주택보급률
게시물ID : sisa_443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ssismore
추천 : 2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03 05:25:59
오늘 전공수업중에 들은 내용인데 교수님은 노무현-이명박정부당시 도시건축연구소에 있었음.


노무현정부당시 주택보급율은 102% -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압축성장을 해왔고 미친듯이 아파트를 통해 1가구1주택을 위해 엄청나게 집을 늘려왔음

그러기 위해 건설사에게 엄청난 특혜를 줬고- (20~30년전에는 땅의 10프로지분만있으면 선분양등을 통해 아파트를 지을수 있었다고함)

그로인해 엄청난 수의 건설사가 중구난방 생겨남 - 

이제 주택보급율은 100프로를 넘겼고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여러 근거들로 인해 100%넘어가기전과 후의 정책은 당연히 달라지기마련

건설분야의 파이가 줄어야되는거임

하지만 우리나라의 GDP대비 건설의 비중은 15%이상, OECD국가에서 10%넘는곳은 단한곳도 없다고함


말하자면 건설경기의 호경기가 지났고 어느정도 허리띠를 졸라매야하는거임.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건설경기의 파이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임기때에 성적표가 안좋아짐

그래서 명박이가 선택한 방법은


잘못셌다. 우리나라 주택보급률은 96%다.

였다고함.. 이런저런 조정을 통해 주택보급율을 떨어뜨림 1인가구를 늘이는 방식등으로-


2009년대비 우리나라 아파트 시가총액은 1500조원, 가계대출은 1000조원

아파트가격 30%만 떨어져도 아파트시장이라는 파이는 깡통이됨 - 

그로인해 불어올 폭풍은 불보듯 뻔함, 무서움.

이를 그나마 받쳐주고 있던게 전셋값. 전셋값 미친듯이 오른다는건 다들 알고 계실거고..

결론은 아파트 사지마세요

힘들게 마련하신분들 죄송하지만 조만간 조정간데요.. 미친듯이 올라가는 전셋값이 그 반증,





요약.

1. 노무현정부때 주택보급율은 102%

2. 이명박 취임하자 주택보급율 96%로 떨어뜨림  for 건설사, 단기 경기성적표를 위해서(그래도 똥망)

3. 아파트 사시려는 분들 고민많이 하시겠지만 더 고민해보세요


* 자세한 디테일은 딸릴수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들은내용 옮기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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