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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59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히내딸을★
추천 : 2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02 23:47:45
사랑하는 우리 여보♥
24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나이에 우리 아이가 생겼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둘이서 친 큰사고 였지만 이제와서 생각하면 정말 크나큰 축복이고 행운이었던 같아.
주위에서 반대도 많이하고 나도 솔직히 많은 걱정을 했지만^^ 여보를 정말 사랑하고 렁이를 사랑해서 결혼을 하고 지금 이렇게 알콩달콩 잘 살고 있구나
변변한 프로포즈도 못하고 애도 안봐주고...
맨날 일 핑계... 친구 핑계만 대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나지만...
이런 나의 결정에 항상 따라주고... 밖에 나가면 우리 남편이 최고라고 말해주는 우리 여보는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인가봐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고 날개옷만 있으면 선녀 같은 우리 여보♥
항상 미안하고 진짜 정말 사랑해♥
말만 앞서는 그런 못난 남편,아빠지만 ...
지금부터 더 노력하고 진짜 누가봐도 부러워할만한 그런 여보가 그리고 우리 아들이 되게할께
사랑해 우리 여보 ㅇㅈㅅ씨
-병원에서 ㅎㄱ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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