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년이 끝나고 할 수 있는 보람있는 일이 뭘까 하다가
제가 저희반 총무라 애들한테 기부하는게 어떨까 제안을 해봤는데
오히려 애들이 좋은 생각이라고 하루만에 돈을 걷어왔길래
저희반 반장하고 제가 총대잡고 비프렌드 비워터 팔찌 공구를 했어요ㅎㅎ
비워터는 2천원에 하나고 비프렌드는 2천원에 두개에요
제 비프렌드가 하나씩 이유는 제 동생 줘서 하나씩 밖에 사진을 못찍었네요ㅋㅋ
적은 돈이지만 이 돈이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니 새해부터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