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그 사람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눈으로 바로 보이고 파악하는데 1초도 걸리지 않으니 중요성이 도드라지는 것 뿐이죠.
열심히 살을 뺏더니 주위의 반응이 달라져서 허무와 배신감을 느끼셨다는 분들..
소심한 성격이 자신감 있게 바뀌어도 주위의 반응은 똑같이 달라집니다.
물론 외모보다 즉각적이진 않겠지만 효과는 똑같아요.
돌변한 주위를 탓할게 아니라 변한 자신을 뿌듯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해 자신이 행복해하는게 당연한거에요.
고게 댓글을 읽다가 그런 얘기를 하는 분이 있더군요.
내가 다시 살이 찌면 떠날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성격이 다시 소심해져도 주위 사람들은 떠납니다.
외모보다 마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외모랑 마음이 똑같이 중요합니다. 그냥 나를 이루는 여러가지 중 하나에요.
그 '외모'라는 녀석을 키울지 말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다만 키우고 나서 배신감은 느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