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 관련된 신제품(?) 아이디어라고나 할까요?
제가 말이 되는 상상을 하고 있는건지 좀 봐주셨으면 해서요...
요약하자면 실내 농업 솔류션(?) 이구요.
완전밀봉된 비닐 포장제 내부에, 식용 작물의 씨앗, 물, 비료가 들어있는 상태로 출시되고
또 별도의 가전제품으로써 LED램프, 가열장치, 냉각장치로 구성된 기계를 별도로 제작하는거로요.
그 기계를 구비한상태로, 원하는 씨앗팩(?)을 골라 구입해 넣으면
씨앗 종류별로 미리 최적화된 빛, 온도를 조절해줘서 완벽한(?) 성장이 이뤄지는거죠...
굳이 밀봉을 하려는 이유는 외부에서 어떠한 병충해도 아에 원천차단하면
품종 개량 자체를 병충해는 완전히 배제하고 순수 맛과 영양위주로 개량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궁금한건... 식물이 생장하면서 여러 물질들을 대사할텐데...
그것이 완전 밀봉된 비닐 포장안에서 해결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식물의 생장에 흙은 필요가 없다고 알고 있는데
수경재배 형태로 처음부터 수확이 가능한 시점까지 요구되는 비료나 영양소의 양이 미리 포장이 되어 있고,
생장에서 요구되는 이산화탄소는 내부에 숯이나 석탄등을 함께 포장해 두었다가
기계에서 레이져 같은걸 이용해 정확히 필요한만큼 연소시켜주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그 기체의 기압이라던지 하는게 도무지 상상조차 안 되네요... 이게 가능하긴 한 걸까요?
만약 밀봉으로는 도저히 힘들다면....
포장에 관을 꼳을수 있는 구멍을 만들고
기계에 넣을떄 그 관을 연결하는 식으로요
물론 처음에는 완전밀봉되어있다가 기계에 넣을때 뚫리는 식으로 하고..
기계에서 공기를 고열로 가열/멸균 했다가 다시 냉각하는 기능이 있어서
내부에 공기를 넣을때는 모든 병원체를 사멸시킨 공기를 넣는 식으로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이상한 글을 쓴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과연 가능하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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