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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임신과 성욕의 상관관계가 있습니까?
게시물ID : wedlock_6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몬
추천 : 3
조회수 : 306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1/11 11: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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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변화를 표현하기 위한 경어체 이해바라용

 
궁금하다.
오유에서 보면 거의 문제없는 부부들은 
그.. 잉야잉야 활동이 활발하신 것 같다.  

임신 6개월 우리는 잉야 활동이 없다.
어디서 보니 출산 전까지도 가능했던 선배님들도 있다던데
그것은 그것대로 특별한 경우겠지..?

요즘 남성호르몬 수치 그런게 방송에 자주 나온다
남편을 관찰한다. 무기력한지, 평소랑 다른지.
일도 평소처럼 하고 (멋지고)
아침에 일어날때도 남편의 미니친구도 함께 일어나고(엄청나고)
음 요즘 술이 잘 안받는 것 같기는 한데?
근데 원래도 좋아만 했지 많이 먹는편은 아니니..

그럼 남편의 심경에 변화가 있는지 걱정된다.
우리가 사귄연차부터 따지자면 뭐 반십년은 될테니...
그런 생각을 하니 슬퍼진다.
아침에 뽀뽀(이상없음)
저녁에 뽀뽀 (이상없고)
사랑스럽다고 5번은 말하는거 같음 (음 이상없음?)
잘때 안아줌 (안아주며 놀다보면 가끔 미니친구가 일어나는데.. 좋은신호?)

모르겠다. 잘해준다.. 그럼 잉야에만 심리적 요인이있나
여러벌 사놓고 개시 안해본 의상(?)들을 입고 보여준다.
남편의 입꼬리와 미니친구의 반응이 겁나 빠르다 !!
그러나 미니친구와는 넘나 다르게 이내 침착해지는 남편.

진짜 당신의 말대로 애기가 다칠까봐 못하는거늬..?
진짜 그런거였어..?
그런거라면 어떤 의미로는 감동스럽기까지 하달까 
대단하달까...
남자들의 성욕에 대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게까지 참아질 수 있는거였구나
연인사이에 지켜준다!! 는 느낌은 이런걸까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 가운데...

선배님들은 이런 경험 있나요?
아님 남성오유징어분들 
이것이 이렇게 참아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인건가요??!!! 
이해해 보고 싶어요
엄청 힘든것이라면 남편한테 더 잘해주고 싶고 ㅜㅜ
어떤 마음으로 참을 수 있는지....
그리고 난 이제는 괜찮을것 같다고도 말해주고 싶고 ...
출처 한동안 걱정스러운 마음에 남편 관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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