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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최고위원들, 안철수 융단폭격
게시물ID : sisa_639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루즈톰
추천 : 15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2/28 11:04:19

새정치 최고위원들, 안철수 융단폭격


추미애 “자신의 정치만이 새정치? 신 기득권 우려”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들이 28일 안철수 의원에 대해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개인, 누구를 위해 모인 정당도 성공하기 어려운데 
하물며 특정인을 싫어하는 정당이 성공할 리 없다고 본다”며 
“시대정신과 국민적 공감, 비전 없는 신당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그는 “새로운 정치라는 정치적 추사가 아니라 누구를 위해 무엇을 하는 정치인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서민들이 고통 받는 이 현실을 타개할 구체적 대책이 있어야 한다. 
여당도 아니고 야당도 아닌 묘한 당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추미애 최고위원도 
“새정치연합의 구성원 문제라면 새 인재를 영입해오는 역할을 맡아서 해 내면 될 일이었다. 
그러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지 않았다”며 
“새정치 정당과 정책의 문제라면 혁신을 통해 새 정신을 쏟아 부으면 될 일이었다. 
혁신위원장도 맡지 않았다”고 안 의원을 비판했다.

그는 
“밖에 나가 여야를 싸잡아 기득권 정치라도 매도하는 경지에 이르렀는데 
자신의 정치만이 새정치라고 하는 것조차 신 기득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정치는 어제의 모순을 오늘 해결하면서 오늘 해결한 일을 실천하며 내일의 희망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생략한 채 뜬금없는 새정치는 
또 한번 국민에게 식상함을 배가시킬 따름이라 생각한다”고 질타했다.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탈당사태는 소수는 다수에 복종하고 다수는 소수를 배려하는 원칙에 벗어나 있다”며 
“혁신전대는 소수의 의견이었다. 
소수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자신을 다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자가 해야 할 행동”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소수가 다수에 복종하지 않고 그냥 뛰쳐나갔다. 
이런 상황을 종합하면 우리가 내리는 결론은 이렇다”라며 
“민주주의 기본 원칙에 비추어볼 때, 안철수 의원은 틀렸다. 
문재인 대표는 총체적 책임을 가진 지도자로써 무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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