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천권이 당대표나 몇몇 계파의 수장들에게 집중되어 선거철만 되면 이합집산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이는 단지 선거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에 마이너스입니다.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서 평가 받는 게 아니라 줄 잘서고 땡깡 잘부려서 공천을 받으니 계파가 생기고 의정활동보다 자기 공천권을 위한 활동에 치중하고 그러다보니 부패해서 엉뚱한 언행을 일삼고 뇌물 받아쳐먹고 하는 것이죠.

시스템공천이 정착되면 의정활동으로 평가 받기 때문에 평소에 일 열심히 안하거나 경쟁력없는 의원들은 퇴출 되고 새로운 인물로 채워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계파 따위도 없어지고 존재한다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영향력은 발휘할 수 없게 될 겁니다.

자연스럽게 당내 화합이 이루어지고 야당은 야당답게 여당은 여당답게 자신들의 자리에서 자신들이 해야할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번 뿐만 아니라 차후에도 반드시 시스템 공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당원과 지지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태를 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또다시 공천권을 자신들의 권력 기반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려고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천은 시스템 공천으로 한다 라고 당헌당규에 박아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야당은 분열만 하다가 누구 말대로 평생 야당만 하다가 끝날 거 같습니다. 이런 퇴행적인 일을 언제까지 봐야하는지 정말 지겹습니다.  

솔까말 마음같아서는 이번에 나간다고 하는 새끼들 다 기어나가라고 하고 반쪽이 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싶습니다. 

한기리 지워니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데 이런 거지같은 새끼들 빨리 2번당에서 치워버렸으면 좋겠네요. 이번 공천에서 뚝 떨어져라 개ㅆㅂ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