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주소나무당이란 당명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우리나라의 역사는 다양한 면모를 지녔지만 그 중 하나는 줄기차게 이어지고 꿋꿋하게 지켜온 자주의 역사입니다. 이러한 자주의 역사를 가장 잘 표상하는 사물은 역시 소나무겠죠.
역사문제에 있어 지난 쥐박정권과 현 부정선거정권은 소나무에 도끼질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단절을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때에 소나무를 내세워 역사를 제대로 올바른 방향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 참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