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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반대글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게시물ID : bicycle2_14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라차차
추천 : 17/7
조회수 : 84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09/30 19:11:53
가뜩이나 민감한 상황에서 벙을칠때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후 벙을 열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선 형 동생이지만 반대글 글쓴이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도 실수 할까봐 댓글도 잘 안달고 있습니다.
아마 저처럼 실수할까봐 댓글도 안남기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예전이 댓글도 많았고 더 흥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인식의 차이겠지만요.
온라인상의 형, 동생 오빠(흔친않지만...) 라고 한다고 해서
모두가 친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조금 단순한 논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반대글 글쓴이님이 단순하다는 그런뜻은 아니니 기분 상해하시지 마시구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안친해도 어색해도 형~형~ 거리며 친해지기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되는걸 주변에서 자주 볼텐데요.
저도 예전엔 얼굴은 모르지만 형님형님 거리면서 온라인상으로 친숙해진다음
오프라인에서 편하게 적응을 할수있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 남자분들은 그렇게 사회생활을 해오셨으며
그렇게 지내왔다고 생각합니다.
~형 ~동생 을 단순히 친해서 그런다고 생각하시기 전에 친해지기위한
수단이며, 노력이라고 한걸음 물러나 넓게 생각해주시면
조금은 맘이 편해지실것같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벙을 했다고 해서 다 친해질순 없는걸 아실텐데요.
벙에서 낯을가려 못친해져서 온라인상으로라도 친근한 표현을 사용하며
다음벙때 친해지길 바라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저처럼요...
모바일이라 두서없고 중복되는 글귀가 있는것 같습니다.
비단 글쓴이님뿐만 아니라 자전거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시고 자전거게시판을 즐겁게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운영자같네...ㅋ 니가 먼데 니가 운영자냐 이런말씀 하시면
저 상처받아요 ㅠㅠ 농담이라도 그런소리 하지마시구요.
다같이 이용하는거 서로 한걸음씩 뒤로 물러나 생각했으면 하는 생각에 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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