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당이 개판이라 힘드시죠? 그러나 지구는 돌아갑니다. 그리고 정치신인들이 구태를 넘어서 새로운 정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거법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선거유세도 현역의원이 압도적, 비교할 수 없을만큼 유리합니다.
최근에 제가 사는 지역에서 주목하고 있는 정치인인데, 판넬을 들고 선거 유세를 하시더라구요.
선거슬로건과 경력이 마음에 들어서 주목하고 있는 후보입니다. 이름은 '강병원' 지역구는 은평을 지역구 입니다!
선거슬로건은 '행복할 권리'이더군요.
대한민국 헌법 공부하면서 진짜 우리나라 헌법 좋은 내용이라고 느꼈던 내용인데, 이걸 잡으셨더군요. 유세 문자도 받아보니 소위 말하는
노가다 판에도 있어보았고... 흠... 이재오 의원이 워낙 굳건하고, 임종석 전 의원이 낙하산 공천 노리고 온 것 같기는 한데.
전 이분을 지지합니다. 정의당원으로서 김제남 의원님도 갑갑하지만... 복잡하네요.
기사 검색해보니 당이 무너져도 새정연을 지키겠다는 말 하신 것에 감동 받아 올려봅니다.
전국 정세야 어찌 되었든!
비단 은평 지역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뜻있는 분들이 '뛰고' 있습니다. 우리가 힘을 더해줍시다.
경선에서 제발 물갈이 좀 하게! (정의당 후보님들에게도 지원을 ^^;;)
아래 샷은 보좌관 분과 같이 사진 찍으실 때 저도 같이 찍겠다고 하니 흔쾌히 찍어주신 샷입니다.
은평을 여러분! 이재오 말고도, 은평을에서도 뛰고 있는 정치신인이 있음을... 알립시다!
우리가 알려서, 우리가 바꿉시다!
1971년생이네요... 더 어리실줄 알았는데... 부럽....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