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대화
A는 결혼5년차 유부녀. 자녀는 아직 없음.
B는 아직 결혼전(약간 이쁜상임. 고양이상??)
A : 요즘 어떤 남자 만나?
B : 현재 장사(바를 운영중)하는 사람만나.
A : 건물임대업하는 남자로 갈아타.
B : 안 그래도 이모할머니가 지방으로 와서 건물임대업하는 남자랑 선보라고 하네.
A : 그럼 바로 갈아타.
남자는 아무것도 볼거 없어.
돈 좀 벌면 그냥 결혼해.
돈 없으면 결혼하지마.
B : 그래도 성격이 이상하거나, 못 생기면 어떻게?
A : 돈 많으면 되찌 뭐
심혜진네 집 봤지?
그런집에서 살고 싶지?
그럼 돈많은 남자랑 결혼해.
그러면서 다른 남자 몰래 만나면 되잖아.
잠깐 티타임하면서 여직원 둘이서 나눈 대화네요.(저는 게임하면서 커피 쳐묵쳐묵)
옆에서 들으면서 서울 애들만 이런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