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서 음슴체로 적겠습니다.
안그래도 요새 새로 이사온 윗집때문에 짜증이나는데
어제 저녁 KBS에서 하는 대국민 힐링프로그램이라는 풀하우스를 보다
전문가라고 나온 일부 작자들때문에 힐링은 커녕 더 빡침.
건축 전문가라고 나온 사람은 건축학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있지만 비용문제 운운하며
이웃과 소통을 해서 해결해봐라 이야길하고 있음.
그 소통이라는게 맨날 싸우는 여야국회의원들이 자기네 연금 해결하듯 쉽게 되는줄 아나...-_-;;
정말 가관인 사람은 경제학자라고 나온 이 사람임.
소리를 안내는게 예의가 아니라 참는게 예의라지 않나
우리가 뛰어도 아랫집은 무조건 이해 해줄꺼라고 하질 않나...
아놔.....
우리집 바닥은 아랫집 천정인게 공동주택생활에서의 기본 상식인데
단지 아랫집사람은 예민해서 그런거 이해못하는 쫌생이로 만듬...
아오....
보는 도중 윗집에선 아이들 전국체전해서 빡치는데 이거 보니 더 빡침
예전에 물좋아하다 물에 당했던 교수마냥
그 교수 윗집에 우리 윗집을 보내주고 싶음
그래도 그런 소릴 하는지 지켜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