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어릴때부터 친한 동네 친구들이 있는데 걔네들이랑 자주 동네 뒷동산에서 칼싸움하고 놀았음
근데 언제지 뭐 여튼 또 칼싸움하고 산에서 뒹굴고 놀다보니깐 다 너무 더러워져서 우리집으로 씻으러 가게됨
근데 친구놈이 씻을라고 옷벗고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순간 들었던 생각이 '어? 지금 더러워서 씻는건데 좀더 더러워져도 되지않나?'
였음 그래서 침뱉음 침맞으니까 걔가 벙쩌서 처다봄 그래서 또 뱉음 걔가 뭐하는거냐길래 위에 이유를 말해주고 또 뱉음
그렇게 몇번 더하다가 걔가 어이없었는지 걍 문닫고 씻음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말도안되는 씨발놈이었음 ㅋㅋㅋㅋㅋ
커서도 그새끼가 그때 존나 서운하고 서러웠다고 존나욕함 ㅋㅋㅋㅋㅋㅋ
미안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