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글이 그렇게 보인다니 조금 충격입니다

하지만 모든 지지자가 대오를 맞춰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기는 어려운일입니다
이곳에계시는 분들의 신념과 의지를 알고있지만 소통이없는 커뮤니티는 고립된커뮤니티리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프락치가 아닙니다 그것을 탈퇴로 증명하려합니다 저는 지금이 위기라는걸
이야기하고 싶었을뿐입니다 지방은 인터넷 여론으로는 분위기를 다 알수없습니다
제생각으로는 지금 당 수뇌부가 발로뛰면서 여론을 다독이고있어도 아슬아슬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당에서 인터뷰하는것만으로는 이 불씨 안꺼집니다 마지막 충언이라고 생각해주시길
호남도 사람사는곳이고 성자들이 사는곳아닙니다 누구보다 인간적이죠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고
서로를 지켜주고 지금 당이 호남을 바라보는시선은 너무도 높은 도덕적기준을 요구하고있는겁니다 
 
호남토호를 받아줄필요는 없지만  호남사람들에게 내편이되어줄것이다라는 믿음은줘야합니다
그믿음 못주시면 총선 대선 다 어렵습니다 광복이후 야권이 호남의 민심을잃고 승리한적은 한번도없습니다 

 부디 호남을 감싸앉으시고 정권교체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이곳을떠나서 정치적인 견해를 이야기하지않겠습니다 
다들 힘든시기지만 여러분의 의기를 응원하며 마지막인사드립니다

제글에 불쾌감을 느끼신분들께 죄송합니다 견해가 조금다르지 전 민주세력을 지지합니다
프락치라는 의심을 받느니 제가 물러가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