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요한 것은, 일차적으로 문대표께서 나를 설득하려고 할 게 아니라 국민들을 설득하고 국민들한테 물어봐야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중요한 것은 혁신이 변질되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일차적으로 대표의 재신임을 거기에 걸지 않았어야 한다는 저의 소신에 따라서 제 의견을 밝힌 것이고요, 하지만 그것을 밀어붙였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은 중요한 거고요. 그래서 좀 더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물어보고 나를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핵심질문을 똑바로 보면서 대표의 신임문제를 정면승부해가지고 이긴다한들 제가 동의해줄 수 있겠냐는 것이죠. - 그것은 아몰랑, 그냥 다 반대할래.
20151202_9595쇼 백반토론 중에서, 문안팎을 싫어하는 칠수님(GH가 좋아하는 칠수C)
- 거부합니다. 문안팎이든 문밖이든 저는 거부하고요, 안받을게요. - 자꾸만 문이 앞에 오는 게 저는 싫다고요. - 저의 새로운 안은 그냥 안으로 들어가자, 이렇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짜 앞에 문이 있는 건 너무 싫고요.
2015.12.14 방송 중 백반토론 부분 편집
- 이제 집을 나와 허허벌판에 혈혈단신으로 나설 것입니다. - 혁신이죠, 새로운 거, 낡아빠지지 않은 것. - 그것은 제가 원하던 것이 아니죠. 헌것은 싫으니까 새로운 거. - 아니죠, 혁신은 대표가 해야하는 것이죠. 제가 봤을 때 혁신인 것이 혁신인 것이죠. - 재신임이라는 것은 혁신이 아니죠. 그때는 그때죠.
2015.12.16 방송 중 백반토론 부분 편집
- 팔보채 대짜 하나랑 군만두랑 하겠습니다. - 여기 백반토론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혁신을 해드릴까요. - 스티브 잡스씨도 창업을 한 다음에 여차저차 쫓겨났지 않았습니까. - 그래서, 저는 다시 광야에서 혼자 이렇게 서있고요. 하지만 저는 제가 생각한 것이 다 맞고 옳기 때문에 나온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