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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가 총선기획단장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638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로컨셉러
추천 : 19
조회수 : 1500회
댓글수 : 112개
등록시간 : 2015/12/25 07:41:36
정치평론가 이철희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총선기획단장의 물망에 오르는 이유도 잘 모르겠거니와 그가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는 적어도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평론가와 플레이어는 다릅니다.
축구 해설자가 선수로 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둘째, 평론가로서도 틀린 예측, 임기응변식 해설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김두관을 대통령으로 밀었네요.

셋째, 그는 김한길과 특수관계인입니다. 
김한길 보좌관 출신인데다 그가 틀린 예측의 상당부분은 김한길과 안철수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객관성을 잃을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넷째,  개인적인 이유이긴 합니다만 전 그냥 이사람이 싫습니다. 
안철수의 탈당을 문대표와 안철수의 쌍방과실이라고 했거든요. 8대2, 9대1도 쌍방과실이라고는 합디다. 그 전에도 속뒤집는 논평(?)을 많이 했었죠. 특히 김한길, 안철수 관련된 부분에서요.  

그가 정치권에 욕심이 있는 것도 알고
제법 인지도도 있으며 곧 출연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한다고 합니다. 
이철희가 썰전으로 2013년 2월쯤 첫 방송을 탄 걸로 압니다.  
이 때 김한길은 민주통합당 실세 최고위원이었고 약 두달뒤 민주당 대표가 됩니다. 
김한길쪽은 종편을 아주 잘 이용하고 또 이용당합니다.
그들에겐 친노라는 공적이 있으니까요.
그냥 그렇다구요.

동의 안하셔도 좋습니다만 저는 이철희로부터 고성국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그정도의 변절은 하지 않겠지요.
자기 처신은 꽤 잘하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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