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새정연 바람을 불게 할 젊은 피도 필요하겠지만...
노련한 백전노장 정치인도 필요한데...
이분은 어떻습니까?
김정길...
MB에 대항하고, 노무현을 지지했던 분입니다.
지금은 정계에서 은퇴하셨는데...
참 아까운 분이십니다...
연세가 많으시지만...
부산의 야권성향이 강한 곳에 나가시면
반드시 의석수를 한자리 늘려 주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또 한분...
오거돈
이분은 살짝 안철수쪽으로 기운듯한데...
요즘 분위기상...안철수에게 가기는 뭣한 느낌을 받은듯 합니다.
그래서 새정연쪽에서 접촉하면 이쪽으로 오시지 않을까...추측해 봅니다.
이분 새누리당 친박 서병수(현 부산시장)에게 아깝게 부산시장선거에서 아깝게 져서 떨어지신 분인데...
검색해 보시면...꽤나...올곳은 분이십니다.
저는 사실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에 맞서 싸우려면...어느정도 전략공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분들 부산의 야성이 강한 지역에 전략공천 한다면...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새벽에 자다가 잠이 안와서...오유 글보다가 생각나서 몇자 남깁니다.
참신한 정치 신인도 좋지만...노련하고, 멋진 노장들의 투혼도 필요치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