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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합류가 공천 보장 아니다”…호남 구주류 ‘딜레마’
게시물ID : sisa_638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대보고싶다
추천 : 11
조회수 : 1212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12/25 00:25:21
안철수 “합류가 공천 보장 아니다”…호남 구주류 ‘딜레마’
 
ㆍ천정배도 창당 앞두고 난감
ㆍ안철수 탈당에 계획 ‘삐걱’
ㆍ‘결행’ 고민 권은희와 회동도
 
 
야권의 신당파들이 호남 ‘구주류’ 세력을 놓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입장이 미묘하게 엇갈린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의 경쟁을 내걸고 출발한 신당파들은 일단 저마다 딜레마 속에 각자도생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새정치연합을 ‘반혁신 정당’으로 규정하고 세력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실제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거나 탈당 계획이 있는 인사들이 안 의원 쪽으로 모여들고 있다.
새정치연합 김희철 전 의원도 지난 23일 탈당 계획을 발표하면서 “안 의원과 회동했다.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안 의원 측에선 난감해하는 기류도 있다.
김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에서 경선 불복과 탈당을 반복한 뒤 해당행위 등으로 논란이 됐던 인사이기 때문이다.
안 의원 측은 김 전 의원을 배제하지는 않으면서도 “일부는 김 전 의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새정치연합 탈당 후 ‘안철수 신당’에 합류 의사를 밝힌 임내현 의원 등 호남 의원들을 두고도 고민은 있다.
안 의원의 ‘새정치’ 이미지와 맞느냐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안 의원 측은 이에 대해 ‘반부패·반이분법·반수구보수’ 등 인재영입 3대 원칙을 밝혔기에
수구보수가 아닌 누구와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적 입장이라고 말한다.
또 “신당 합류가 곧 공천 보장은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있다.
안 의원은 오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리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가칭 ‘국민회의’ 창당 작업에 들어간 무소속 천정배 의원도 곤란한 상황이다.
호남의 세력교체를 통해 새정치연합 주류(친노)를 심판하겠다는 구상이 안 의원 탈당으로 어그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천 의원이 ‘교체 대상’으로 보는 새정치연합의 호남 구주류 의원들이 안 의원과 손을 잡는 것도 곤혹스럽다.
광주에선 일부 천 의원 지지자들까지 안 의원 측으로 이동했다는 후문이다.

천 의원은 24일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신당파들이 합친다 하더라도 기존 의원들이 부당하게 공천을 받는 것은 정치개혁 방향에 크게 어긋난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안 의원을 에둘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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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아..이거 쭉쟁이들만 오네..
천정배: 이거..이러면 나가리인데..
김한길: 안철수 이새퀴이거....
이종걸: 헐..어쩌지..이거..
박지원: 그래도 내자리는 주겠지....
주승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각인데요 이거..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242218215&code=910402&nv=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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