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나 혼자 산다에 전현무(JHM)씨가 새로 나오시더라구여
그 중에 멀티탭이랑 건전지를 사러 마트에 갔는데
그 장면이 웃겨서 올려보아여.
재미없어도 그냥 봐주세여 왜냐하면 일요일에 나갈 곳 없이
네티즌을 하는 저이니까여 ............... ㅠ_ㅠ
이 분 장난아니게 깜빡깜빡 하시더군여
지갑과 핸드폰을 번갈아 가면서 잃어 버리신데여
그래도 멀티탭은 사셨어여
더 살 것이 없나 고민하던 전현무씨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뚫어뻥을 생각해냅니다.
뚜러뻥 이 더 친근하지 않나여 ???
여튼, 전현무씨는 뚫어뻥을 찾으러 갑니다.
건전지를 코 앞에 두고도 살 생각이 안 떠올랐던 전현무씨는
마침내 뚫어뻥을 찾습니다.
.....................................
제조일자겠져 이사람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뚫어뻥에 무슨 유통기간이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웃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뚫어뻥의 유통기한을 보고 멘붕이 오신 전현무씨는
다른 뚫어뻥들도 확인해봅니다.
님은 살림고자시군여.
결국 8월 22일자 뚫어뻥을 가지고 투덜대며
계산대로 향합니다.
폭풍질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셔 아주머니는 아주 친절하게 답해주십니다.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아주머니 왈 ' 네 효과 있어요 '
또 확인해 봅니다.
댁의 사정 캐셔 아주머니한테 말 하지 말아여 .....
자랑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티탭은 샀지만 건전지는 결국 못 샀네여.
세 줄 요약
1. 전현무씨가 나 혼자 산다에서 멀티탭과 건전지를 사러 감.
2. 멀티탭은 샀지만 건전지는 뒷전인채 뚫어뻥 구매.
3. 구매하는 과정이 너무 웃겨서 작성자 올림.
p.s. 아침에 쾌ㅂ해서 글쓴이는 기분이 좋음
그럼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