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평가위에서 현역의원들에대한 평가결과가 나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김한길은 100% 그 전에 10명정도의 비주류 의원들과 동반탈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신당의 창당과 맞물리고 수도권 지역위 발표등 창당이 가시화되고 평가결과 나오기전에 탈당할 것입니다.
문재인대표는 조기 선대위를 수용할 뜻이있고 통합이 전제된다면 대표직에 미련없다고 말을 했지만 대표직에서 물러나되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당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보입니다. 혁신안이 실행되면 당대표의 공천권한이 없이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기때문에, 그리고 총선국면에서 당대표가 그리 의미있는 자리도 아니기때문에 물러나고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서 최전선에서 총선 홍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저는 왜인지 모르게 문대표께서 험지 출마하실거라고 보입니다. 이것은 문대표의 성격을 봤을 때 그런느낌이 들어요. 혁신안 실행되는 것을 확인한 후에는 본인의 몸을 던지실 겁니다.)
그러나 김한길이 이것을 받아드릴리가 없고 그들의 최종목표는 혁신안이 실행이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문재인이 그걸 용납할리 없습니다. 그것이 김한길의 100%탈당의 근거가 됩니다.
결국 총 20명 정도의 탈당파들을 안철수 신당이 받아들여서 교섭단체는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안철수 본인이 새정치를 말하고있는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다시 말해 기소만 당해도 공천이 안되는, 그런 것을 주장했기때문에 박지원이나 권은희가 문제가 될 것이고 이 당의 멤버들 자체가 안철수의 새정치 주장과는 모순되기때문에 그들의 동력은 점차 사라질 것입니다.
호남에서도 대패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지금 지켜보며 간보고있는 천정배도 본인이 말했듯 안철수와 합당하지 못할 겁니다. 결국 천정배와 정동영은 샤정치연합에 다시 돌아올 곳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흔들기는 당내와 당외에서 계속될 것이나 김한길이 탈당하는 순간 다시한번 권리당원가입 열풍이 불고 이번 혁신안대로 공천이 잘되서 점점 지지율이 올라가고 총선직전에는 새정치연합 지지자들과 국민들이 가시적으로 공천된 사람들을 보고 결집할 것입니다.
안철수 신당은 몰락할 것이며 새정치연합은 정의당과 아름다운 연대를 이뤄내어서 둘이 합쳐서 120석 정도로 개헌저지선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봅니다. 110석정도의 새정치연합 의석수로 새정치연합 자체로 개헌저지선을 만드는 충족하게 되는거지요. 거기다가 안철수 신당은 30석정도해내서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수도 막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섭단체는 될 수 있겠지만 이미 안철수의 신선도나 지지율은 이번 총선이후 모두 소멸될 것이라고 저는 예측합니다. 한마디로 그저 그런 지지율 낮은 평범한 정치인이 되는 거지요.
그리고 대선에서는 문재인이 결국 야권후보로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순시장께서 2018년까지 임기를 채울거라고 약속하셨고 이런질문을 드렸을때 최근에도 오직서울이라고 답변하셨던 것을 봐서 문재인이 다시 나올거고 이재명시장과 안희정도지사와의 경쟁후 연대가 있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