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롤 프로세계(LCK)의 수준이 너무 높이 올라감.
2. LCK의 모든 프로 선수들이 자국 선수라는 점. 심지어 챌린저스까지 모두. 심지어 모든 후보생, 연습생까지.
(한마디로 유스시스템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현 선수들이 은퇴,이탈 하더라도 자체적 수급 가능)
3. 2번과 비슷한 맥락인데,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한팀에 있기 때문에 팀게임인 롤에서 더더욱 유리함.
4. 한팀에 2명이상 외국인 선수를 두지 못하는 규정 때문에, 한국인을 용병으로 모셔온다 한들 언어차이 극복 힘듦.
언어차이 극복이 힘들다는 것은, 세세한 오더/팀플레이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
또한 외국어를 잘하는 한국인 선수는 매우 드물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는 추후에도 해결 불가.
그나마 프나틱이 선전한 것은 후니와 레인오버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
5 . 한국 서버는 다른 유럽/중국/북미 등의 서버들 보다 훨씬 경쟁이 심함.
6. 한국인 종특이라고 볼 수 있는데, 경쟁구도에 매우 익숙하고 심지어 즐기기까지 함.
중국도 비슷한 특성을 가진다고 생각하는데, 선수 풀 및 수급력 자체가 한국과 심하게 차이난다고 생각.
현 중국 팀들의 에이스 역할을 대부분 한국인 선수가 하고 있는 걸 보면...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면
1. 중국/유럽/북미에서 한국인 5명으로 구성된 롤팀이 나오면 될 듯 하지만, 먼저 규제 때문에 불가하고
그 것 자체가 격차가 더 심하다는 것을 인증. 그러니 헛소리.
2. 그냥 외국 팀 자체가 LCK 로 와서 경쟁. (처음엔 힘들겠지만, 계속 스크림하고, 한국 서버 솔랭돌리면서 실력 상승할 것이라고 봄.)
즉 한국으로 유학.
3. 격차는 줄일 수 없지만 흥행을 위해서,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부터는 한국팀들은 모두 한쪽 라인으로 몰아세우는 규정을 제시. (중국 탁구 처럼)
일단 롤 자체가 흥행이 보장되고 재미가 있어야 오래오래 갈 것 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현 시국대로 흘러가게 된다면... 점점 인기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걍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니 이러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