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본부석 옆에서 뼈해장국 한그릇 3천원을 외치던 괴기오징어입니다ㅋㅋㅋㅋ
시장이 공원이고 하다보니 한적하고 조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미친짓 좀 해 봤습니당
예쁘게 봐주세여..원래는 그런 성격이 아니에여 (황급히 정신줄을 자른다)
그래도 다들 웃어주시고 먹을 것도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당ㅎㅎ
개인판매 완판수준으로 휩쓸었어요 모두 여러분이 예쁘게 봐주신 덕입니다
가져가신 잡화들 모두 잘 쓰셨음 하구요
프렌치랑 호피네일 받으신 두분도 만족하셨음 좋겠네요♥
저는 이쁜 티 두장과 꽃 머리띠, 뱃지를 샀구용
김멍청이님이 수고한다며 캘리그라피도 주시고
옆에 명품 스카프 언니가 스카프선물, 더치커피 주신건 제가 목을 많이 썼으니
내놓으라며 가져왔어여....봐주실거져...?
향도 맛도 진짜 좋던데 정말 잘마실게용^^!!
목은 조금 아프지만 제가 잃은 것보다 얻고가는 것이 훨씬 많네요
재밌다고 바라봐주시던 모두의 따듯한 시선 잊지 않을게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