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의 열성 지지자임에도, 두가지 이유로 당원 가입 망설였습니다.
첫번째로 기업가가 되는게 꿈이었습니다. 창의적인 ceo들 스티브잡스, 주커버그 좋아했고 한국에서는 기업가 안철수 좋아했습니다.(4~5년전) 안철수씨가 기업가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말해서 되도록이면 기계적 중립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커보니까 (사회에 무관심한) 성공한 기업가가 되어서 큰 돈을 번다고 해도 별로 기쁠 것 같지 않고, 제가 존경하는 많은 분들이 그 반대의 삶을 살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장준하 선생님 돌베개 참 감명깊게 봤습니다)
두번째로 외국을 조금 돌아다니려고 하는데 유학계획서를 쓰다보니 정당가입 여부를 묻더군요. 이거때문에 망설였는데 검색해보니 별거 아닌 거 같아서 10만 당원 가입에 도움이 되고자 가입했습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