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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rs_6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물이후추
추천 : 6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06 07:23:10
몇일 전 (수욜이었나 목요일이었나...)회사에 출근했는데 저랑 비슷한 또래의 친구가 마스크에 장갑을 끼고 왔어요.
메르스 때문에 불안해서 끼고 왔다고 했죠.
저도 불안해서 그 때까지는 지하철에서만 마스크하고있어서 다들 이렇게 불안해하는 군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56세 양모 직원분이 소리를 치면서
"불안감 조성하지마!!"
이러시는 거예요...
멘붕도 그런 멘붕이...
그냥 개인이 조심하겠다는데
불안감 조성이라고 하시는 거 보고...
얼른 이민가야겠다라고
다시 다짐하고 다짐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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