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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벼룩시장 판매자 후기 및 부스 사진:)
게시물ID : fashion_53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들괭이
추천 : 13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9/28 22:13:29
안녕하세요!!
오늘 부산 벼룩시장에서 핸드메이드 머리삔과 머리끈을 팔던 여자사람입니다!!
운좋게 본부석 바로 근처 부스에 뽑혀서 판매하는 내내 
이벤트 소리도 듣고 공연도 달달하게 들으며 수월하게 판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판매 개시로 알고 있었는데, 
홍보지도 출력못해오고 간판도 없이 허둥거리면서 셋팅하던 중에 얼떨떨하게 마수를 하고서
그다음부터 계속 신나게 삔을 팔았네요ㅎㅎㅎ
오전엔 손님이 없을 줄 알고 노닥거리면서 삔몇개 더만드려고 재료도 들고갔는데요..
점심될즈음 제품들이 70프로가량 판매되어버려서..
팔게없어서ㅜㅜ 급하게 앉은 자리에서 글루건도없이 야매 생산을 했습니당ㅋㅋ
만들어내는 족족 손님들이 구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늘색 쉬폰 리본 만들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서까지  구매해주신 분!! 정말 감사해요!!!!!
세번이나 다시오셔서 리본 세개 구매해주신 분도 감사감사드립니다♥
외에도 한 분 한 분 제가 손수 만든 리본핀 머리끈 구매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예쁘다고 기분좋게 사주셔서 저도 기분좋은 날이었네요~

완벽한 솜씨가 아니어서 잘 팔릴까 걱정 꽤 했는데,
덕분에 오늘 쪼매 허술했던 한개를 빼곤 완☆판☆을 이뤄냈습니닼ㅋㅋ!!!
완판에 제일 큰 활약을 해준 제 친구 판매자 페스츄리양 사랑해여....♥

사연읽어주는남자때 김멍청이님..
제입장에서만 감동인ㅋㅋ오글거리는 사연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당....
캘리그라피 한장 받고팠는데ㅋㅋㅋ친구들이 받아온 캘리그라피보고 부러워 쥭는줄ㅋㅋ


제가 수익을 많이 남길 목적이 아니어서 가격을 원단값정도에 최소한으로 책정을해서
순수익금이 많질 않아서 기부를 적게할수밖에 없어서 아쉬웠네요ㅜ.ㅜ
그리고 판매를 하느라 이쁜 악세사리들 옷들 엽서 브라우니!!!!!!등등
놓친게 많아서 또 엄청음청 아쉽네여ㅜㅜㅜㅜ
담엔 판매자말고 소비자ㅋㅋ로 참전해서 물욕구매욕을 채울까싶어요ㅋㅋㅋㅋㅋ




오늘 운영진분들,가드분들,셀러분들,재능기부자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푹쉬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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