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외노자,불체자가 늘어나는건 자본가들이 인건비를 싸게 후려쳐서 좀 더 높은 이익을 얻기 위한 그 목적 하나인데 거기에다가 탈민족주의를 왜 연결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노동자들 인건비 후려치고 근무조건 악화시키는게 탈민족주의인건가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노동력 공급부족에 시달릴 정도의 상황에 처할 정도로 경제가 잘 나갔던 적도 없었고 식민지 지배 덕분에 대규모의 식민지인들의 이주를 받아들여야 할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대규모 이민으로 이루어진 나라도 아니고요.
그냥 인건비 싸게 하려고 외노자 들여오고 불체자 양산한 겁니다. 거기에다가 무슨 탈민족주의를 갖다대나요???
보수(?),진보(?) 가릴 것 없이 어떻게든 외노자,불체자 양산하는데 눈이 씨뻘개진게 우리나라의 지금 상황이긴 하지만 나름 진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이런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탈민족주의라는 헛소리나 외쳐대고 있는 걸 보면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인종차별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과 대규모의 외노자,불체자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얘기는 전혀 다른 겁니다.
인종차별 나쁜 거 누가 모르나요??? 근데 그게 왜 외노자,불체자를 더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으로 가는지 이해가 안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