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저들 전략은 계속 안철수 띄우기를 할 겁니다.
언론도, 댓글도, 안철수를 계속 부각시키고 갈등을 붙이려고 할거예요.
문재인 vs 안철수, 문재인 vs 호남 비주류, 안철수와 호남지지율,
이런 식으로 계속 프레임짜서 야권 분열카드로 사용할 겁니다.
거기에 발끈해서 휩쓸리고 발목이 잡히면 안 됩니다.
이제 민주당이 안철수랑 엮여서 이득될게 별로 없습니다.
탈당까지 한 마당에 서로 각자 갈 길 가야죠.
안철수가 지지든 볶든 민주당이 잘 하면 성공할거고 못하면 실패할거고요.
이제부터가 중요한 겁니다. 저들의 프레임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우리는 과거와 싸우기 보다는 앞으로 나가야 하니까요.
안철수 어그로는 앞으로도 계속 들어올텐데
그런거에 휘말리지 말고 우리가 문재인을 홍보합시다.
옆집 못난거 널리 알리려고 해봤자 옆집 이름만 알려주는 꼴이구요,
우리 잘난거를 널리 알려야됩니다. 그래야 우리 이름이 알려지는 거니까요.
안철수는 이름 한번이라도 언급되려고 분탕이고 뭐고 발악을 할 겁니다.
새누리당과 언론도 그걸 이용해서 야권 분열을 획책할거구요.
언론도 우리편이 아니에요. 언론은 지금 안철수 띄우기에 들어갔습니다.
김무성 인종차별 발언은 뉴스도 안나오면서, 문재인 노인발언만 비하라고 공격해댑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됩니다. 민주당 편은 어디에도 없어요.
정확히 말하면 문재인 편은 없습니다. 우리들밖에 없어요.
홍위병 소리 들어도 좋습니다.
친노 패권주의? 맘껏 떠들라고 하시죠.
홍위병이고 패권이고 광끼고 찬양이고 뭐라 지껄여도 다 좋으니
우리는 민주당 정책 홍보하고 문재인을 지켜내서
이기면 그만입니다.
우리의 적은 이 썩어빠진 새누리당과 현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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