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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입당 당원 동지들께~
게시물ID : sisa_637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대보고싶다
추천 : 10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22 00:06:58
본 글에 앞서서, 한가지 고백하자면,
저는 안철수의 탈당 없이 새정련의 비주류들의 당흔들기가 지속되었다면, 
다음 총선에 새누리찍고, 대선에 김무성 찍을 생각이었습니다.
어설픈 새정련을 찍어서, 지리멸렬한 야당을 계속보느니,
차라리 완전망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낫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지금은 우리가 온라인 입당을 한 이유가 뭡니까?
우리의 입당이유가 그들이 말하는 소위 문빠라서 입당한겁니까?
 
아니죠!
문재인 대표가 끝까지 사수하는 혁신안을 지지하기 때문에 입당하였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여러분들도 그렇다고 믿고있습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나만의 생각은 아니었구나!
 
온라인 입당 열풍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마치 총선승리를 보장하는 것처럼, 모든게 끝난 것처럼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제 겨우 우리는 혁신을 위한 걸음마를 떼었습니다.
 
총선이 4개월이나 남았고, 아직 시즌도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총선의 결과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또한 중도(라쓰고 무당파라 읽는다)층 어쩌고, 보수층 어쩌고 개헌저지선 위험 등등 이런 말에 놀아날 필요가 없습니다.
승리를 외연확대 및 통합, 연대 논의, 지금 나오는 예상이나 예측은 무의미한 것들입니다.
 
혁신도 이뤄지지 않았고, 공략이나 정책도 나오지 않았고, 새인물도 발탁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언론조작이나 여론조작에 일희일비하면 총선승리 또는 패배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
혁신이 제대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것이며,
민심이 반영된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한 잘못된 혁신이나 정책에는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혁신이 먼저입니다. 아직은 승리나 패배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 혁신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또 다시 대중들에게 '그래 니네 그럴줄 알았다'라는 비판과 비난을 받아야하고,
종국에는 승리를 위해 탈당한 세력과도 손을 잡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설령 그들과 손잡고 총선승리를 한다하더라도, 그것은 승리가 아니라, 지리멸렬한 과거의 새정련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은 승리 또는 패배 예측이나, 예상은 멀리하시고,
혁신과 개혁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성원하고 지지하고 감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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