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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신의한수와 어리석음.
게시물ID : thegenius_6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가
추천 : 3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29 03:20:45
이미 3회전을 치룬 상황에서 자신의 유유부단한 태도를 주변사람들이 인식하게 되면서 자신의 캐릭터가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된듯 하네요

아마 게임 시작부터 은지원을 탈락시키려고 생각하진 않았을 거에요 만약에 같은팀에 은지원이 아닌 노홍철이나 그 홍진호등 강력한 인물들이 있었다면

당연히 그 사람들을 선택하겠죠 어쨋건 같은팀에 은지원이 있었기에 은지원을 선택한다면 당연히 은지원이 임윤선과 데스매치를 갈것이라고 생각한듯.

그리고 그 생각은 실제로 적중.

어느모로 생각해 봐도 이은결은 이번에 레전드편을 만들 수 있었음 진짜 신의한수였다고 생각함.

그러나...

확실한 입막음을 못했음.. 자신의 생각대로 돌아가자 이미 이 판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도와준 팀이 자기를 배신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듯

보안유지에 대한 약속도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함.



이번편 보면서 실망을 정말 많이했는데 배신은 게임의 재미를 더 해주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신의는 지켜야죠 ...

나라면 조유영처럼 그럴꺼 같다라면서 심리적으로 분석한 글을 많이 썼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은해요.

저라도 그랬을껄요

근데, 지금 자신의 행동과 말투를 시청자들이 모두 보고 있다고 생각했으면 저는 '절대' 그렇게 안합니다.

당장의 승부보다는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신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훨씬 자신의 삶에 이득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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