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는 호남 특히 광주를 기점으로 연대를 만들고자 했지만 광주 의원들이 쏙쏙 당을 나가면서 힘이 상당히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의원들은 공천전쟁으로 발목이 잡혀서 나갈수가 없습니다. 나가면 바로 정치생활 끝날가능성이 많습니다. 
 김한길도 주저거리는 이유중에 가장큰 이유가 나갔는데 새정치에서 서울광진구에 출마를 하면 바로 날라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 지역구에 새정치가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조건이 만들어 졌을때만 탈당이 가능하죠.
근데 사실 문대표 성격상 그런 편법 안해줄것입니다.
그러니까 더 답답해지죠
좋은게 좋은건데 그게 아니고 정도에 길만 가니까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호남쪽은 괜찮죠.
해볼만 한 사람 지금 나가는 의원들도 친안쪽 아니고는 나가지 않고 그런더 그들은 민주당에 주역이고 자기정당인데 나갈이유가 없는거죠.
박지원은 민주당이 자기에 전신입니다. 안철수가 외부인사죠. 그리고 박지원쪽 과 광주쪽은 서로 사이가 좋습니다. Sns사건도 있고 ㅋㅋ

여튼 김한길이가 나갈까요?
광주쪽 의원들이랑 나갈수 있지만 
자신을 포함한 수도권이 움직일까요?

문대표 입장에서 김한길 나간다고 솔직히 크게 아쉬울게 없습니다. 3파전이야 어차피 안철수가 나가면서 예상되었고 정의당과 연대는 해야겠죠.

님들 생각은요?
저는 김한길쪽 광주만 탈당
호남 박지원계 잔류
수도권 대부분 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