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은 솔직히 야권이 승리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않습니다. 애초에 승리라는 것 자체가 어떤의미인지 모르겠어요... 그저 개헌저지선을 만드는 정도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혁신안의 완벽한 실행과 새롭고 충격적인 인재영입이 전제되는 것이죠. 정의당과 새정치연합이 합쳐서 개헌저지선 110석 정도 얻는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봐요. 그러나 아마 문대표 책임론이 또 스멀스멀 기어나올 것입니다. 그 국면에 우리 지지자및 권리당원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대선 승리하기 위해서는 문재인대표가 꼭 대선까지 버티고 가야합니다.... 총선 후에 만약 문대표가 사퇴한다면;;; 그렇게 멍청한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을 대선전에 스스로 없애버리다뇨... 무튼 문재인대표가 총선을 어느정도 방어하고 버텨나가신다면 대선은 거의 100%승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는 이재명시장님이나 안희정 도지사의 일정정도의 역할이 필요하겠지요. 박원순시장께서 2018년 까지 서울시장하시겠다고 본인이 선언하셨었으니 이번 대선은 안나오실 것 같습니다. 무튼 이재명 성남시장님과 안희정 도지사가 대선 나온다는 전제조건하에 민주당 경선을 이재명 안희정 문재인이 치룬다고 생각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결과가 나오면 온힘을 다해서 도와주실 분들이기 때문에 이 3명이 대선 국면에 힘을 모아서 댜선 치루면 100% 승리할 수 있을 겁니다. 생각만해도 떨리지않나요? 당원으로서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중 고를 수 있다니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대표가 그때까지 버텨내신다면 제 표를 문재인대표에게 쓸 것입니다. 다만 문재인아닌 이재명 안희정 누가 되더라도 정말 흔쾌하게 저의 모든 것을 걸고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대선까지 문재인대표가 버티지못하고 정치를 떠나게 된다면 그것은 문재인대표 본인의 정치생명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야권에서는 최악의 사건이 될 것입니다. 지금 문재인의 역할이 그런 것입니다. 이분께서 지금 피를 흘리시며 야권을 거의 떠받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분의 보호막이 사라지는 순간 야권은 와장창 무너질 것입니다. 우리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역할은.... 문재인을 최소 대선 국면까지는 어떻게든 끌고가야한다는 것 입니다. 그가 버텨낼 수 있도록 우리가 뒤에서 지켜줘야해요. 우리가 떠받치면서 이끌고 나갑시다... 대선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니 희망을 가집시다. 우리 신입당원분들의 폭발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