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투표하고왔어요. ㅋㅋㅋ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건데
제 자신이 조금은 자랑스러웠어요.
대통령선거때도 투표하고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오후에 시장을 갔는데 마침 장날이더라구요.
더민주 후보들의 차량이 3대? 4대가 모여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젊은 친구들이 춤추는데
상인분들도 박수치고 ㅋㅋㅋ 신나고 분위기 좋았어요.
저녁에는 지인들을 만나자마자 투표했냐고 질문했는데
했다는 사람도 있고, 안했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안했다, 안하겠다는 사람들에게
꼭! 꼭! 투표하라고 말했어요.
20대분들사이에서도
투표하고 인증하는게 자랑스러운 것이고
오히려 안하는게 이상한것이며
놀러가더라도 꼭 투표는 하고 놀러가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