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다작하신 분이고 
프로필이랑 경력을 검색해보니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거장,
영화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평론하는 것이 난해할 정도,
개봉하면 별 세개는 먹고들어간다 등 
호평 일색이더라구요. 

예전에는 누워서 무료히 시간을 때울 요량으로 
영화를 봤는데.
요즘은 좀 탐미적인 자세로 영화를 대하고 있습니다.

해서 국내 감독의 수작들은 꼭 보고 느끼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드려요. 임감독님은
작품을 100편 넘게 하셨다는데 여러분들 보신 영화중에
인상 깊은 영화가 있었나요? 도무지 너무 많아서 찾아볼 엄두가 안나서요!

영상미/연기/시나리오/연출/음악 중에 
두가지 정도 괜찮으면 저는 좋은 영화라고 여기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