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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말라키가 말한 마지막 교황은 누구인가
게시물ID : mystery_6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스트댓
추천 : 12
조회수 : 442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7/12 19:34:52
성 말라키의 마지막 교황들에 대한 묘사
 
 성 말라키와 그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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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말라키 동상>2015-07-12_193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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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4년에 태어난 말라키 성인(St. Malachy, 1094~1148)은 교황 클레멘스 3세에게 시성을 받은 최초의 아일랜드  성자다. 그는 공중부양, 치료, 투시, 예언 등 하나님에게서 큰 능력을 받았다고 한다.

 가장 잘 알려진 환시는 말라키가 무아경에 빠져 있는 동안 그가 살던 시대에서부터 종말이 올 때까지 재임할 교황 들의 모습을 본 것이었다.  그는 그 교황들 각각의 모습을 간단히 묘사한 기록을 교황 인노첸시오 2세에게 전달했다. 그 원고는 1950년에 공개되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말라키 성인의 마지막 교황들에 대한 예언
 
  말라키 성인이 12세기 초에 한 예언에 의하면, 마지막 교황들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성 말라키 때로부터 112번째 교황이 마지막 교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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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번째 교황 : 성 말라키가 ‘꽃 중에 꽃(Flos florum)’ 이라고 부른 사람은 붓꽃이 그려진 예복을 입은 교황 바오로  6세(재위 : 1963~1978)이다.

 109번째 교황 : ‘반달(De medietate Lunae)’ 은 교황 요한 바오르 1세(재위 1978∼1978)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달’ 이라는 의미를 가진 벨루노의 한 교구에서 태어나1978년 8월 26일 반달이 떴을 때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월식이 있고 나서 한 달 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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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번째 교황 : ‘태양의 수고(De Labore Solis)’는 1978년에서 2005년까지 재위했던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재위: 197 8 ~ 2005)다. 1920년 그가 태어난 날 아침 유럽에서 거의 완전한 개기일식이 있었고 그 범위에는 분명 그가 태어난  폴란드도 포함되었다. ‘수고’는 그가 교회 역사상 여행을 가장 많이 한 교황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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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번째 교황 : ‘올리브의 영광(Gloria olivae)’ 은  2005년 265대 교황으로 선출된 베네딕트 16세(재위: 2005 ~ 2013) 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올리베타노로 알려진 성베네딕트 수도회는 끝에서 두 번 째 교황이 자신들에게서 나올 것이며, 그가 ‘악마와의 싸움에서 카톨릭 교회를 이끌 것’ 이라고 선언했다.
 
 112번째 마지막 교황 : 말라키 성인이  ‘로마인 베드로(Peter the Roman)’ 라고 말한 마지막 교황은 현 ‘프란체스코  1세’ 교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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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Final Pope? "In the final persecution of the Holy Roman Church there will reign   Peter the Roman, who will feed his flock among many tribulations, after which the   seven-hilled city will be destroyed and the dreadful Judge will judge the people."
 
  최후의 교황? 신성 로마 교회의 마지막 박해는 "Peter the Roman(로마의 베드로)”의 치세가 될 것이다.   그는 많은 시련을 헤쳐 나가야 되는데, 그 후 일곱 언덕의 도시는 파괴되고 무서운 재판관이 사람들을 심판   할 것이다.
 
  <Sylvia Browne, <종말론> 중에서>
 
마지막 교황에 대한 표현 로마인 베드로(Peter the Roman 해석
 
로마인에 대한 정리
프란체스코 1세 교황은(본명: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76세) 는 부모님이 이탈리아출신으로 남미로 이주한 로마인,Roman 입니다. 그는 이탈리아 부모아래에서 5남매 중 한 형제로 태어났습니다.
 
 베드로(Peter)에 대한 정리
프란치스코 1세교황은 프란치스코 1세 라는 이름을 중세의 성자인 '성 프란체스코(San Francesco d'Assisi)에서 이름을 따온것인데 성 프란치스코는 이름이 길어 줄인 이름이고 성 프란치스코의 full name이 '죠반니 프란치스코 디 피에트로 베르나르도네(Giovanni Francesco di Pietro Bernardone)입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풀 네임에는 피에드로(Pietro)라는 이름이 들어가는데 이것은 베드로(Peter)의 이탈리아식 표기입니다. 새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1세 교황의 이름이 베드로(Peter)인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내 임기 앞으로 길어야 4,5년"

한국일보 | |  2015.03.15.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생 바티칸에 남는 대신 수년 후 자진 사임할 가능성이 있음을 재차 내비쳤다.
14일 BBC에 따르면 올해 79세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취임 2주년을 기념해 가진 한 멕시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남은 임기는 길어야 4,5년이고 짧으면 2,3년에 그칠 것"이라며 "주님께서 나를 이 자리에 오래 두시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내 느낌일 뿐이지만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중도 사임한 베네딕트 전임 교황을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베네딕트 사례는 예외가 아니라 하나의 제도가 될 수도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교황은 "베네딕트는 오랫동안 중도 사임한 교황으로 평가 받겠지만, 미래를 고려한다면 중도 사임한 유일한 교황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티칸 규율상 교황은 임기에 상관없이 사망 전까지 맡게 되는 종신직이다. 2013년 베네딕트 16세의 사임은 1415년 그레고리 12세 이후 598년 만에 나온 사례일 정도로 이례적이었다. 그레고리 12세의 사임이 다소 강압적 환경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고려하면, 자진 사임은 이보다 100년 전인 1294년 첼레스티노 5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평가도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거에도 몇 차례 중도 사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내왔다. 그는 지난해 8월 (한국)방한 뒤 돌아가는 전세기에서 "교황의 인기는 잠시"라며 "교황이 사임하는 것을 신학자들이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베네딕토 16세가 그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BBC와의 인터뷰에서는 "나는 교황만 명예퇴직이 예외가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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