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도 길고양님들이 많이 있어요..
우연히 울집을 배회하고 옥상도 올라가서 쉬고 그런 고양이 두마리를 보고
집 쓰레기봉투를 ...찢어놓고 해서
밥을 챙겨주기 시작했는데요...
얼굴은..거의 못봤어요 ㅋㅋ
지금 몇달 됐는데...
첨엔 안그랬는데 ㅠ 어느순간...바퀴벌레가....사료그릇 안에 ㅠㅠ 들어가있는거에요..
도망가지도 않고... 거기서 ..그대로 있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겨우 진정하고... 이럼 안되지만.. ㅠㅠ 대문밖에 하구수에..버렸거든요...사료는 어차피 물에 녹으니깐..
그런데..오늘 출근하면서 보니깐 또...바퀴벌레가 ㅠㅠ
애들 사료그릇에...
개인적으로 바퀴벌레 너무 싫어서..그거 치울때 죽겠네요...
그런다고 고양이 밥을..중단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주택입니다. 문 바로옆에 두고 주고 있구요)
바퀴벌레도 먹고 .. 살자고 하는거겠지만.. 정말 ㅠㅠ 보기 싫어요...........ㅠㅠ
주택이라 그런가 유독 바퀴도 많은거같고..밖에...
제 집안엔..아직 한마리도 안보여요.. ㅠㅠ 고양이 사료때문에..밖에서 사는 바퀴들이 울집에 꼬이는거같고..
바퀴벌레가 내 집안까지 들어올거 같고..
어쩌하면 좋을까요?????????????? ㅠ _ㅠ 벌레 무서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