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밀가루 박력분 300g 아몬드 가루 80g
설탕 70g 소금 2~3g (1/2ts)
꿀 3TS 우유 300ml
버터 100g 달걀 4개
베이킹 파우더 5g
먼저 큰 볼에 달걀물을 만듭니다.
달걀과 우유를 거품기로 잘 섞어주세요
이제 설탕과 소금을 넣고 빙빙 저어줍니다.
꿀도 넣고 또 저어요.
(한통 다 넣으면 푸우될지도...;;;)
체친 가루류를 두 세번 나누어 넣고
거품기로 조심스레 섞습니다.
힘자랑하면 곤란함.
섞어가며 밀가루를 넣어야 덩어리가 지지 않아요.
파이널 스테이지에 접근 중.
파이널 스테이지가 가까워지면
이렇게 방아를 찧습니다.
가볍게, 가볍게~
끝판왕 버터 등장!
중탕으로 녹인 버터를 붓고,
이제 반죽 완성!
이제 구울 차례!!
후라이팬도 약불에 약 5분 정도 예열을 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기름이나 버터를 두르지 말고
저처럼 잘 코팅된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저의 희망은 스텐팬에 굽는거지만,
아직은 무리 ㅠㅠ
반죽을 한국자 떠서,
한곳에만 약간 높은 상태로 반죽을 붓습니다.
거의 뿌린달까?
보름달같죠??
드디어 보름달 완성!!
자, 여러분들 소원을 빌어보세요.
혹시 암?
(그러고보니 분화구마저 재현되었네요 ㅋㅋㅋ;;;)
이렇게 반죽 한 면에 구멍이 뽕뽕 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뒤집어줍니다.
반죽이 지나치게 크게 되었거나 뒤집게가 반죽에 비해 너무 작은 경우
여러분들은 핫떡을 시전하실 수도 있습니다.ㅋㅋ
이제 좀 핫케잌스럽...
도라에몽이 좋아하는 단팥빵같이 생겼네요.
이제 플레이팅 들어갑니다.
총 네 장 구웠는데요, 버터와 꿀을 위에 발라주었어요.
저 방식으로 구움 크기도 거의 일정할거에요.
나머지는 내일 브런치 용으로...
데코레이션으로 초코 시럽과 생크림을 장식합니다.
(당연히 귀찮으면 생략가능)
뜨거우니 아주 그냥 생크림이 난리가 남...;;;
암튼 맛있었어요 흐흐흐흐
p.s.
아몬드 가루가 없으시면 그냥 밀가루로 360g 정도 계량하시고
그마저도 없으시면 핫케잌 가루로 해결됨.
다만 만들때 달걀물을 잘 만들어 잘 젓는 기술이 필요함.
나머지는 동일.
근데 첫 포스팅이라 어찌 끝내야할지...
대략 ASKY???
다음 예고 (기약은 없지만...)
브라우니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