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처먹고 곱상하게 아닌척하면 그렇게 보일 줄 알았지?
하도 분위기 이상하고 내가 너한테 무시당하는 티가 나서 사람들이 나한테 물어보더라
너 저 사람한테 뭐 잘못한거 있냐고
아니 없는데요?
라고 하면 반응이 뭔줄 아냐
안그래도 저 사람 이상하게 보고 있었다. 란다.
그래. 나는 니 ㄴ의 병을 이해하기로 했어.
니가 말하는 그 병과 추가적으로 관종병
둘다 니가 직면이 안되서 치료도 못해 어떡하면 좋을까 ㅋ
누가 그러더라 나이 40넘어서 결혼도 못하면 이유가 있는거라고.
적어도 니 ㄴ의 이유는 알겠더라고. 본인은 눈 높은 척 하지만 사실 니 속이 뻥뻥 비어있는거겠지
오죽하면 너보다 새파랗게 어린애가 남들이 보기엔 성공한 사람을 불쌍하다 생각할 정도냐
니 인생이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