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문병호 의원은 18일 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이 폭주하고 있는 것과 관련, "최근 온라인을 통한 당원 입당도 결국은 친노세력의 결집"이라고 일축했다.문병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결국 새정치연합은 날이 갈수록 친노 색깔이 강해진다. 자기 함정을 파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그는 문재인 대표가 이날 정책위의장 인선 등을 한 데 대해서도 친노 인사들이 중심이라고 지적하면서 "문재인 대표가 신당을 매우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당 창당과 관련해선 "친노 패권주의 세력을 제외한 모든 통합세력이 하나의 세력으로 뭉쳐야 한다"며, 정동영 전 의원 등과 연대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당연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총선 직전 새정치연합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친노가 철저한 반성을 통해 다시 태어날 때만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연대는 없다. 왜 죽어가는 당과 연대하냐"고 반문했다.
--------------------------------------------------------------------------------------------------------
국회의원 임기 4개월 남은 너님 걱정이나 하셈~!!! 백수 될 날 머지 않았으니...푸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