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하는 정당에서 차량 및 카드에 부착하는 노란리본 스티커를 만들어 보내줬기에 차량 앞유리에 붙여 났드랬죠,
그걸 본 밑에 직원이 이딴거 왜 붙여놓냐고 투덜되더니 주위에서도 아주 자연스러게 저를 냉소적으로 바라 보더라구요,,,
본인과 다른 가치를 가지고 정치색이 다른 것을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직원을 보니 어떤 대꾸도 반박도 하기 싫어졌습니다..
저가 웃으며 이넘 차주가 내인거 몰랐으면 유리창 테러 할 넘일세하니 스스럼없이 당연 깨부셨다고 말하는 그를 보고 있으니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말도 썩이 싫고 짜증도 나서 그냥 욕설 내뱉고 자리를 떴습니다.
"ㅅㅂㄹ아 니는 앞으로 승진 못하는 줄 알았라 ㅅㅂ 인사고과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