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B급’ 온라인 입당 광고와 짤방(웃긴 사진)으로 넷심을 홀렸다.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입당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보다 이런 드립력(웃기는 능력)이 시스템 구축 하루만에 2만명 가입 대박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17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 등이 이날 유튜브에 올린 ‘입당 약빤 광고’가 퍼지고 있다. 캐럴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에 문재인 대표 등의 얼굴을 합성한 온라인 광고는 촌스럽고 엉성하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