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왼쪽)이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23일 1000일째 만남을 기념해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새롬 기자 |
[스포츠서울닷컴│김동준 기자] 소문은 사실이었다.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30)과 티아라 멤버 소연(26·본명 박소연)이 3년째 사랑을 키워 가고 있다. 소문으로만 나돌던 두 사람의 열애는 <스포츠서울닷컴> 취재진의 현장 취재로 확인됐다. 일부 팬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 오던 두 사람은 대한민국 젊은 연인들의 최대 고비인 군 복무 기간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만남 1000일을 넘겼다. 해병대 수색대 출신으로 마지막 훈련을 끝내기 위해 전역까지 연장한 '상남자' 오종혁과 연인의 군 생활을 성원하며 말 없이 기다려 준 '곰신' 소연의 만남은 신구 아이돌의 '반짝 연인'이 아니라 건강하고 밝은 사고로 계속 관계를 이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개념 커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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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상] 오종혁♥소연 1000일째 '열애'…'소문은 사실'(http://www.youtube.com/watch?v=vuH1cQ64kEM)
오종혁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