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때는 민주주의를 어느정도 이뤘다고 착각했고 선진국 반열에 이르렀다고 정치 시사문제에는 덤덤하고 연애하고 공부하고 신경을 안썼다 투표외에는...
그런데 노무현대통령을 허망하게 잃고도 사느라 바빠서 살짝 놓고있는동안 기가막히고 뒷목잡을 일들이 하나둘이 아니었고 이명박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까지 난장을 치는데도 정신못차리고 집권여당을 견제감시의 의무가 있고 국민의 열망에 귀를 기울여야 할 야당이 새누리당 2중대 짓하고 분열을 일삼고 느물거리는 작태를 보이고 세월호 사건에도 메르스가 퍼졌을때도 국정화 교과서를 하겠다고 하는데도 국민과 함께 할 생각은 커녕 본인들의 자리보전과 탐욕에 눈이 시뻘건 자들을 보고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소심하고 이기적이고 세상을 방관한 채 살아온 죄인가 싶고 ...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비판하고 감시하고 견제할 권리를 행사하고자 나같은 이기적인사람도 권리당원으로 입당합니다
어제 가입했는데 벌써 3만이 넘어간다니 왠지 가슴이 뜨거워지고 뭉클해지네요 그만큼 나라와 야성이 살아있는 야당을 지키고픈 열망이 있는 분이 많다는 것이니까요..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