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최정문의 행동엔 명분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63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성비.
추천 : 2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2 00:01:14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감안해주시고...

최정문이 자신의 생존만을 생각하고 가넷구걸 수준으로 게임의 질을 떨어뜨렸다

이런 식의 논지가 보여지는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물론 최정문이 팀의 승리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의 승리만 생각한건 플레이어로서 흐름을 읽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여질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생존'을 위해서 '명분'이 없는 플레이를 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 스파이짓과 발각

처음부터 가넷 꼴지였었기에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장동민의 스파이를 하겠다고 한다. 당연히 할 수 있는 행동

스파이 행동이 발각된건 김경훈의 감이 좋아서지 절대 최정문이 잘못했다고 보기는 힘들죠. 방송분만 봤을때는요


2. 7라운드 종료 후 가넷양도 상황

소리지르고 다닌것의 임팩트때문인지 아몰랑 빼애애액 이미지가 많이 씌워진건데

그 행동들 역시 다 명분이 없었던게 아니죠

그전판 이준석과 카드를 결정하는 상황에서 최정문이 가넷을 얻을 수 있는 거지 자리를 양보했고

그 대가로 가넷 양도를 요구한거죠. 그러면 8라운드를 최하위로 시작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구차한 모습으로 방송에 보여진 모습들도 전후 상황이 방송에서 충분히 보여졌었죠

김경훈,장동민,이준석이 셋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김경훈 1등 밀어주기가 언급된 상황이다보니

최정문 입장에선 얼마나 급박했겠습니까? 이준석 가넷이 김경훈한테 가면 단독 최하위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니까요




지니어스는 각 플레이어들이 저마다의 목표, 작게는 생존 크게는 우승을 향해서

메인매치의 룰에 따라 목표에 맞는 행동을 순간마다 선택하면서 여러 종류의 심리전, 수싸움들이 벌어지는 프로그램이죠 

명분과 맥락없는 플레이와 행동이 시즌2때처럼 욕을 먹을 수 있는거지...지금의 경우가 그런 경우인지는 의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회차에서 최정문의 행동에 명분이 없었던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다 이해가 됐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