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두 동강이 난 Crimson Polaris호
태국에서 아오모리현의 하치노헤항으로 목재칩을 수송하고 있었던 3만9910톤급 선박 '크림슨 폴라리스호'가 11일 오전 7시30분쯤 항구 밖에 정박하던 중 강풍에 휩쓸려 좌초되고 두 동강이 남.
선원 21명 중 부상자는 없었으며 전원 무사히 대피.
선박을 운용 중이던 일본 해운사 닛폰유센은 선체가 분단돼 연료유가 바다에 유출됐다고 발표.
일본을 포함한 대부분 언론에는 파나마국적의 선박이라고 발표됨.
실상은 '편의치적국'이 파나마로 되어있는 것이고 실제로는 일본선박임.
편의치적국은 편의상 국적을 그리로 옮겨다 놓는 것으로 수수료를 받고 선박을 등록해 주고 국적을 빌려주는 나라임. 파나마운하를 가지고 있는 파나마가 대표적 나라임.
실제로는 일본의 츠네이시조선에서 건조한 선박이며 소유주 역시 도운 키센이라는 일본회사임.
결론은 일본회사가 건조한 일본선박이 일본 앞바다에서 침몰하여 두 동강이 났고
기름을 유출하고 있는 거임.
혹시 중국배보다도 더 자주 두 동강 나는 거 아님?